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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한, 사회를 위한
   대학생 비즈니스 단체

사람을 향한, 사회를 위한
대학생 비즈니스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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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 2014.11 ~ 2016.11 )

사람을 향한, 사회를 위한
대학생 비즈니스 단체

MISSION: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화 거리이자

장인분들이 살아 숨쉬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의 활성화

 

Seeing Opportunity:

염천교 수제화 거리는 1950년대 부터 형성되어온 한국 최초의 수제화거리입니다. 이곳은 미군의 군화를 변형시켜 수제화로 만든 것을 기점으로 멋쟁이들을 위한 거리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당시의 멋쟁이들은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발들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제화 거리에 있던 장인분들은 직접 신발을 제작하고 맞춤 수제화를 제작해주었습니다.

 

 

그러나, IMF보다 조금 이전에, 수제화 시장은 중국산의 유입과 경제 침체로 급격하게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염천교에서 수제화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 들었던 도매상인들은 수가 날이 갈 수록 줄었고, 자연히 염천교 거리의 상인들은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그 상인들의 수가 줄고,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그야말로 '수제화'를 파는 사장님들과 장인분들은 잊혀져 갔고, 그분들 조차 스스로 수제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계시지 못합니다. 공장으로 찍어낸 신발들이 아닌, 한땀한땀 손수 만든 수제화들이 대량생산에 밀려 이렇게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제화거리는 사장님들과 장인분들이 수십년동안 쌓아온 자산이며, 우리 지역사회가 보존해야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제화 거리를 다시 활성화 시키고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거리로 만드는 것이 <YOON>의 비젼입니다.

Taking Action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해본 결과, 사람들이 수제화 거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거리의 오래된 이미지 또는 거리에 대한 인식의 부재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거리를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완료된 사항은 염천교 수제화 거리 모두 사이트 개설입니다. 기존에는 인터넷 검색 엔진에 '염천교 수제화 거리'를 검색하여도 관련 정보가 거의 부재하거나 부실하였는데, 각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사이트를 게재함으로서 더 많은 수의 잠재적 소비자를 이끌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의 연령대가 높아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시지 못하시지만 온라인 홍보에 대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밝혀주셨습니다. 따라서, 거리에 있는 업체들을 각각 자세히 조사하여 모두 사이트를 만들어드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20개의 모두 사이트를 제작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말.

윤팀은 '세상을 따뜻하게 할 대학생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진 상상드림 공모전에 도전하였고
'염천교 수제화거리를 특화 거리로 만들고 싶다'는 꿈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공모전 합격으로 받은 4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2016년 2월,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슈스포(shoexpo)를 개최하였습니다.
슈스포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수제화 박람회로 염천교 수제화의

장인정신과 편함을 알릴 수 있는 수제화 전시회, 사진전, 발 상담소, 신데렐라 이벤트와 싼 가격을 어필할 수 있는 가격 맞추기 이벤트, 판넬을 통한 타 제품과의 가격 비교 등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6월 현재, EBT(이랜드 비즈니스 토너먼트) 공모전에 당선되어 20, 30대 남성을 타겟으로
FOLDER 신촌 매장에서 장인들의 수제화를 판매하는 사업을 기획중입니다.

슈스포 개최 후,

윤팀은 홍보와 운영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405060 세대 시장 조사를 하였고

고객층의 선호 디자인을 파악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공모전 Eland Business Tournament(EBT)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EBT는 사회문제를 이랜드와 함께 비즈니스로

해결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으로 합격 시 이랜드와 함께 팀이 제안한 사업을 런칭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이 검증될 경우 수익을 나눌 수 있고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말 접수 시작.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 8팀에 진출한 윤 팀!
참신한 소재와 대상자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맞춤 워커와 더비의 시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최종 4팀 안에 선발되지

못하였습니다.

공모전이 끝난 후 계속되는 윤팀의 고민.
매출 증가를 통해 염천교 수제화 거리를

활성화 하기위해선 어떻게 하여야 할까?

윤팀은 우선 확실한 BM 개발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구두 관련 전문 지식을 배양하고

대상자들의 믿음을 확보한 후
새로운 BM을 개발, BM에 맞는 제품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방향성을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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